쁠라와. 황소물고기

쁠라와는

바다위에 떠다니는 풀과 쓰레기들이 섬처럼 모여있는 곳 주변에서 

떠다니는 물고기였다.

갑자기 선장이...낚시바늘 작은거에 오징어미끼만 달아서 던지더니 마구 낚아올리길래...

나도 참여...

3마리 낚았다...

얇은 선상루어대를 썼더니...손맛이....ㅋ~~~

금방 20여마리를 잡았다.

부선장이...이걸 힘들게 가죽을 벗겨서... 튀김을 해서 끈적하고 달짝지근한 소스를 발라줬는데...

너무 맛있어서 손가락빨면서 먹었다.

나중에 몇마리 가져가려하니...

손질이 힘든 고기라면서 가져가지 말라고 태국 낚시친구들이 조언을 해줘서...

그냥 구경만하고 가져오지 않았다. 

인공지능의 답변에 의하면...쏨벵이 처럼 독가시가 있는 듯하다.

괜히 동네 주민들 나눠줬다가 큰일날 뻔했다.

역시 현지인 조언을 잘 들어야 한다. 

사진 속 물고기는 태국에서 **"쁠라 와(ปลาวัว)"**라고 불리는 어종으로, 영어 이름은 Rabbitfish (래빗피쉬) 또는 Spinefoot 입니다. 태국 남부 어민들 사이에서는 이 물고기를 "쁠라와", 또는 방언으로는 "쁠라쭈어이(ปลาจู๋ย)" 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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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쁠라 와 (ปลาวัว) – Rabbitfish / Spinefoot

항목설명

태국어 이름	ปลาวัว (쁠라 와)
학명	Siganus canaliculatus 또는 유사종
영어 이름	Rabbitfish, Spinefoot
별칭	"Sea Rabbit", "Fish with horns", 태국어로는 "วัวทะเล" 라고도 불림
분포	동남아시아 해역, 인도-태평양 연안
서식지	얕은 산호초, 해초지대
식성	주로 해조류와 플랑크톤을 먹는 초식성 어류
특징	몸에 독가시가 있으며, 방어할 때 등을 세움. 색상이 진하고 점무늬가 있음
주의사항	지느러미에 독이 있음. 찔릴 경우 통증과 부기가 심하므로 맨손으로 다루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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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심할 점

• 쁠라 와는 보기보다 다루기 위험한 물고기입니다.
• 지느러미에 독침(venomous spines)이 있어 낚시 후 손질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통증은 수 시간에서 수일까지 지속될 수 있고, 민간요법으로는 뜨거운 물에 담그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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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 정보

• 태국 현지에서는 구이나 튀김, 또는 매운 생선탕(แกงปลาวัว)으로 요리됩니다.
• 독성은 지느러미에만 있으므로, 내장을 제거하고 잘 조리하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생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