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호텔조식 먹으면서 cna 라는 글로벌 뉴스를 보는데...

 

아침에 호텔조식 먹으면서 cna 라는 글로벌 뉴스를 보는데...

상당부분 내용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식량을 훔쳐다가 터키에 판매한다는 내용, 재공세에 대한 내용, 북한이 중국,러시아의 손발이 된 것 같은 내용의 뉴스이다.

심지어 한국의 반도체 기업등이 중국내 가동량을 줄이고 있다는 뉴스도 나온다.

현 시점에서

중국.러시아가 미국의 전력을 분산시키기 위해서...북한을 활용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그들 입장에선 타당한 방법론이다.

문제는 우리의 대응이다.

 

마찬가지로 지금 전세계가 2008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그리고 중국산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경제붕괴, 이에 더한 러시아의 침공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한 '스태그플레이션'에 직면해 있고,

가장 시급한 문제는 식량난에 의해 3억명이 아사의 상태로 진입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패권국가들이 힘겨루기를 하면...작은 나라의 국민들부터 죽어나간다.

 

패권국가들은 패권을 지키기 위해...무력을 동원할 수 있는 북한같은 나라를 갈아넣을 것이며,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미얀마 등은 가만 두어도 갈아넣어지게 된다.

패권국의 근접국들은 무력확대에 혈안이 되면서...절대전력의 한계에 의해...국민에 대한 시각은 감소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베트남과 태국은 방어가 가능할까? 조금 더 지체는 시킬 수 있어도...유사한 상황이 될 것으로 본다.

 

이 상황에서 지구평화가 이루어지려면...미국,중국 같은 거대한 패권국가들이 스스로 손실을 자초하면서 소위 말하는 몸빵이 되어줘야 하는 것인데...

 

지금 연준의 옐런이 인플레이션을 매일 경계하고 있으니...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정확히 그 반대 상황이 나타날 것이면...미국은 확실하게 양털깎기를 할 것으로 본다.

 

중국은 어떨까? 중국은 내부충돌만 아니라면 충분히 버티고 도리어 미래성장의 발판을 만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미국,영국,프랑스 등이 중국의 내부분열을 조장할 것이다.

특히 미국은 본토방어5단계 전략 중. 1단계 방어선을 뒤흔들 좋은 기회가 왔다고 판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 한국에 유리할까? 아니다.

우리는 지정학적으로 정말 어려운 위치에 있기에..

미국이 본토방어5단계 전략 중 1단계를 중국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경우, 팔이나 다리 정도가 중국과 함께 갈려나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 북한은... 북한은 제발 가만히 있어야 한다. 북한이 지금 움직이면...진정 아무 가치없는 개밥 신세가 될 것이다.

 

새로운 충돌이 나타날 것이다.

그게 어디서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생각해보고 있는 중이다.